원주시역사박물관은 내달 6일 삼짇날 맞이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짇날 꽃놀이를 하던 풍습에 착안해 꽃누르미 공예인 압화 텀블러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압화 스티커와 재료를 활용한 압화 텀블러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737-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나만의 예쁜 텀블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삼짇날의 의미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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