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는 지난 19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사업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산업체,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응권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 도전을 통해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 등과 더욱 밀접한 협력으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혁신과제들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대는 지난 2월 15일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을 위한 구성원 의견 수렴 회의를 통해 지난해 사업 추진 현황과 올해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작업에 착수했다.

함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