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6일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 학생 가구에 후원금 5,100만 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연말 모금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학생 170명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절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냉·난방용품 지원과 가정의 달, 명절맞이 후원금·품 지원 등 가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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