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탈취탑 교체로 악취 저감 기대”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가축분뇨처리시설 내 노후 탈취탑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총 사업비 5억 6,000만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처리 용량이 기존 200㎥에서 350㎥으로 증설된다.
사업소는 교체 기간 가축분뇨 반입 중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부서·협회와 업무 협의를 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병선 소장은 “가축분뇨처리시설 내 노후 탈취탑을 교체해 악취를 방지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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