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업체, 42개 제품 추가
원주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한돈, 토토미 등의 농축산물 △커피, 식초, 한과 등 가공식품 △화장품, 방향제 등 공산품과 공예품 등 18개 업체, 42개 제품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62종에서 104종으로 확대됐다. 시는 선정 업체와 시스템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내달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유튜브,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과 기업 대상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정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라며, “특별한 답례품 제공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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