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문제 적극 해결"
제8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 박창호(67) 현 회장이 연임됐다.
박 회장은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기에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는 청년실업까지 연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접근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원주출신인 박 회장은 원주고, 연세대 의과대를 거쳐 미(美) 죠지타운 의과대 부속병원 노인의학·스포츠의학 연수를 마쳤으며 연세대 의료복지경영, 상지대 사회복지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원주시보건소장, 지방공사 삼척의료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세요양병원장과 원주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박창호 회장의 임기는 내달 30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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