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원주지회장에 박우순(65·사진)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신라오릉보존회 박씨 대종친회는 지난 7일 오후 태장동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원주지회장에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 회장은 “종친의 친목도모는 물론 조상의 얼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제25대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원주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제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성모회장에는 박춘자 전 원주시의원과 청년회장에는 박영식 나노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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