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사진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출사지가 있다.
바로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사계절 주위풍광에 어울리는 섶다리가 사진의 소재이기 때문이다.
옛 시골의 고즈넉한 풍경을 맛볼수 있는 묘미가 있다.
섶다리를 건너면 메타쉐콰이어 나무 길이 두 팔을 벌려 관광객들을 맞이 한다.
연인들이 두손 잡고 추억만들기에는 아주 제격이다.
비운의 가수 김현식의 '추억만들기'들 들으며 영월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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