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호 횡성군수 "친환경 기업도시 건설"
한규호 횡성군수 "친환경 기업도시 건설"
  • 김종선기자
  • 승인 2014.07.0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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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호 횡성군수는 1일 취임식에 앞서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민선 6기 군정은 `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비전으로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기업유치지원과 신설로 친환경기업 유치와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고, 묵계리 군부대 이전사업, 국도6·42호선 개선,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베이스볼 테마파크 조성사업, 보건복지타운 등 현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 건설기계 임대사업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투어 5일장 열차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혔다.
또 "선진 농·축산과 맞춤형 농가 지원으로 소득을 늘리고, 따뜻한 복지를 펼치며, 횡성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원 달성 및 인재육성관 운영 내실화, 평생학습 메카 육성 등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군수는 끝으로 "섬강 200리 생태학습길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문화·체육·관광 도시 육성, 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와 횡성행복봉사공동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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