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시장, '100만 광역시' 힘찬 도약
원창묵 시장, '100만 광역시' 힘찬 도약
  • 김종선기자
  • 승인 2014.07.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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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취임식 "레저관광, 경제도시 기반 구축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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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100만 광역시를 향한 힘찬 도약을 알렸다.
 
원 시장은 "다시 중책을 맡게 돼 벅찬 소명을 통감한다"며 "지난 4년동안 구상하고 추진했던 사업들과 이번에 약속한 현안사업에 대해 33만 원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주교도소 국가이전사업 확정, 원주천 홍수조절댐 및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건설의 국비확보, 행구수변공원조성, 혁신도시·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 등 100만 중부내륙 성장동력 중심도시로서의 확고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제 한뒤 "앞으로 건강하고 푸른 레저관광·경제도시 원주 구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의 착수와 더불어 부론 산업단지 조성, 기업도시 조기 완공과 지역특화사업 육성,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주푸드종합센터의 안정정착과 농촌 농기계 지원, 화훼관광 특화단지 조기 착공, 권역단위 종합개발 등 농촌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덧붙혔다.
 
원 시장은 "원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수, 정지뜰 호수공원 조성, 종합운동장 단지 내 숲길 산책로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남부시장에서 의료원 사거리의 환경개선사업 추진, 서원대로에서 북원로 간 명품 가로수 길 조성 등 시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성과 아이, 어르신이 편안한 선진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노인문화회관 건립, 천사운동 확대 추진, 국가인권위원회 강원도사무소의 원주유치와 장애인을 위한 각종 제도 및 시설확대 등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 시장은 "치악체육관의 복합문화시설 활용, 옛 원주여고 부지의 도립문화 예술공원 조성, 다이내믹페스티벌을 확대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시장은 끝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주를 위한, 원주시민을 위한 더 많은 일들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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