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관내 방범·스쿨존·교통정보·산불감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 운영중인 CCTV를 통합 관리하는 원주시 U-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오는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청을 비롯해 경찰서와 교육청 등에서 관리하던 CCTV가 한곳에서 통합, 관리된다.
원주시는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CCTV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어린이 안전 체험시설도 설치해 방범 비상벨 사용법과 CCTV동작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다양한 유비쿼터스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스마트도시 원주의 위상에 걸맞는 최첨단 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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